(주)한화는 국내 처음으로 한국 일본 중국 미국 4개국이 참여하는 ''제1회 서울 세계 불꽃축제''를 이달 중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7,14,21,28일 오후 6∼9시까지 세시간동안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진다.

''드림 팬터시(Dream Fantasy)''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인류의 꿈과 희망을 표현하고 새천년을 맞아 민족의 대화합을 기원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행사에서 발사되는 연화는 총 3만5천여 발로 한번 행사에서 약 9천여 발이 발사될 예정이다.

불꽃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한화가 지난달 1일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인 불놀이닷컴(www.bulnori.com)에서 제공된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