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빙그레는 2일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 부사장에 정수용(鄭秀溶.50) 생산본부장을 선임했다.

신임 정 부사장은 합동통신 출신으로 지난 93년 빙그레에 입사해 그동안 관리 영업 생산 등 주요 부서의 본부장을 거쳤다.

신종훈(申鐘薰.59) 전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