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28일 저녁 서울 조선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동 국무총리,서영훈 민주당 대표,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김호진 노동부장관,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김각중 전경련 회장,박용성 상의 회장 등 정·재·노동계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다.

또 김대중 대통령은 영상으로 경총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신노사문화 창출에 매진할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보낼 계획이라고 경총은 밝혔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