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기업협력위원회(CBC)는 8일 △수송 △환경 및 에너지,인프라 △정보통신 △지식재산권 △생물산업 △반도체 등 6개 분야에서 9개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공동 추진키로 했다.

CBC는 지난 6∼7일 민간 대표자회의를 워싱턴에서 개최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민간 차원의 양국간 무역과 투자를 증진시키기 위해 이들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CBC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는 상설 운영위원회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