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55) 전 정보통신부 차관이 6일 중견 단말기 생산업체인 텔슨전자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

정 신임회장은 텔슨전자와 텔슨정보통신 텔슨E-빌 등의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정 회장은 연세대를 나와 행시(10회)에 합격,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관,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정통부 차관 등을 지낸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특별연구원으로 일해왔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