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중국 최대 스테인리스 스틸 제조업체인 태원강철과 최근 기술교류협력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전로 노체수명 향상 △연속주조기술 △표면 품질관리 △증강설비 레이아웃 등 상호 교류가 가능한 스테인리스 스틸 관련부문에서 협력을 확대해갈 방침이다.

태원강철은 조강 생산능력이 연간 2백30만t으로 열연,후판,선재,전기강판,스테인리스 제품을 생산하며 종업원수가 6만명에 달한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