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콜)금리 인상여부를 결정할 7일 금융통화위원회에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번 금통위에선 지난 3월 이후 연 5% 수준에서 묶어놨던 콜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시장에는 정부가 한은의 금리인상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루머까지 나돌고 있다.

금융계 관계자는 "인상폭은 지난 2월때와 같은 0.25%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