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바이오(대표 성창근)가 일본기업들로부터 7억6천만원를 투자받았다.

이 회사는 유키에셋매니지먼트로부터 4억6천만원,나리지컴퍼니로부터 3억원을 각각 출자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액면가가 5백원짜리인 주식을 주당 5천원에 투자받았으며 일본시장의 마케팅와 관련해 이들 기업과 서로 협력키로 했다.

대덕바이오는 성창근 충남대 교수가 창업한 생명공학 벤처기업으로 환경정화제,축사악취제거제,송이버섯 인공배양,홍버섯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충남대 식품공학과 안에 설립된 대덕바이오는 그해 열린 벤처코리아에서 최우수기업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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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