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코리아는 리눅스 운영체제(OS)를 위한 백신 ''인터스캔 바이러스월''을 50개 벤처기업에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트렌드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리눅스 열풍이 불고 있지만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대비는 매우 부족하다"며 "특히 소자본으로 시작한 벤처업체들은 별도의 비용을 투자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트렌드코리아에서 마련한 설문에 답한 벤처기업 가운데 50개를 선정,''인터스캔 바이러스월''을 무료로 나눠준다.

''인터스캔 바이러스월''은 실시간으로 바이러스를 검색 치료하는 백신.최근 서울은행 메일서버에 적용,운영되고 있다.

(02)782-1784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