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B2B 전문업체인 셀링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유통망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컴퓨터유통업체인 셀링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전국 2천3백여개의 컴퓨터 대리점중 영업력을 갖춘 3백여개의 대리점을 선정,삼보컴퓨터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맡게된다.

삼보컴퓨터는 대리점의 양적인 확충과 함께 셀링이 구축하고 있는 온-오프라인상의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연말 성수기 PC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제휴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