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29일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가 발주한 수도권 3공구쓰레기매립지 조성공사를 2천57억원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이로써 향후 10년동안 최소 2백억원 규모의 고정 매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천 백석동 일대 1백16만평에 조성되는 수도권 3공구매립지 공사는 서울등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5천2백만t(2.5t 트럭 2천대 분량)을 총 7천만㎥의 공간에 묻게 된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