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은 다음달 20일부터 글로벌 비즈니스 스쿨(GBS) 경영자 과정을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제경영원(www.imi.or.kr)은 지난 98년부터 매년 두 차례 국내외 기업인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사례연구를 통한 성공적인 경영기법을 전수하기 위해 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제임스 루니 전 템플턴 투자신탁운용 사장,베르트랑 포엥토 베인&컴퍼니 사장,닐 드루윗 오길비&마더 사장,짐 바텔 다우코닝 사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1주일에 한번씩 14주동안 △경제·금융 인프라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십과 팀워크 △기업 인수합병(M&A) △e비즈니스 등 30개 주제를 다룬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된다.

1인당 수강료는 2백만원,수강 정원은 40여명이다.

신청마감일은 내달 15일.교육장소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이다.

(02)3771-0373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