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정보 제공업체인 FX코리아는 기존의 외환시장정보 프로그램인 FX메신저의 기능을 보강한 FX메신저 2.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FX메신저 2.0은 외환시장에서 일어나는 은행간 거래환율을 인터넷상에서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외환전문가들의 시황분석과 각종 환율예측을 제공, 적중도 높은 매매타이밍을 제시할 것이라고 FX코리아는 설명했다.

FX코리아는 또 이달말부터 무역업체들을 대상으로 환위험관리시스템도 인터넷상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FX코리아 관계자는 "무역업체들이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외환리스크관리와 외화자금 조달 및 운용을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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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