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스포츠전문사이트인 GTS(gotosports.co.kr)와 공동으로 프로축구스타 소장품 경매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종수 서정원 이기형 신홍기 등 축구스타들이 축구화와 유니폼 등을 기증했다.

서정원은 프랑스에서 활동할 당시 입었던 스트라스부르 유니폼 상의를 내놓았다.

경매에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유소년 축구단에 기증할 계획이며 경매에 참가하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EA코리아에서 제공하는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홈페이지(www.gosamsung.co.kr)를 통해 21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된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