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조직과 검사 감독제도의 혁신을 위해 18일 3개 전담팀(태스크포스팀)을 출범시켜 내부수술에 들어갔다.

전담팀이 다음달 초까지 혁신방안을 마련하면 뒤이어 금감원의 인사 조직 개편에도 반영될 전망이다.

이는 이근영 금감위원장이 취임뒤 금감원의 전반에 대해 문제점과 비효율을 지적하고 강도높은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