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 종합기계부문은 0.7t급과 0.9t급 ''스키드스티어로더''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기존의 0.6t급과 0.8t급도 대폭 개량,총 4개 모델 체제를 갖췄다고 17일 밝혔다.

스키드스티어로더는 좁은 공간에서의 지면 작업 및 자재운반,트럭적재 등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동성이 뛰어난 운반장비다.

이들 4개 모델은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운전 편이성을 향상시킨데다 유럽의 CE인증 등을 획득,수출 전망이 밝다고 대우중공업은 설명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