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최근 건설.주택업계의 극심한 경영난을 감안해 보유주택을 팔고 난 뒤 매각대금 이상의 다른 주택을 다시 구입할 경우 양도세를 부과하지않는 ‘과세이연제도’도입이 적극 검토하고 대구-대동 고속도로 등 총사업비 2천억원 이상의 8개 민자사업을 조기 착공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로.항만 등 내년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축소되 는데다 준농림지 이용규제 등으로 건설.주택경기가 극도로 위축, 실업난을 가중시키 는 부작용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한편 재경부도 별도의 건설경기활성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