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대표 김용환)은 최근 경기도 안성시에 3만평 규모의 송탄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장에선 CD롬 리더기 핵심부품을 하루 1만개 이상 생산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반기부터는 디지털카메라 렌즈도 생산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송탄공장 준공으로 올 하반기에만 70억원 정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용환 사장은 "이번 공장 준공으로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에 하드웨어 제조부문을 추가해 종합 인터넷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은 지난해 7월 설립된 시스템 네트워크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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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