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4일 "고객행복 경영 철학의 일환으로 이산가족의 만남을 소재로 한 특집광고를 16,17일 전 일간지 1면에 일제히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특집광고는 철조망에 기대어 눈물짓는 노인의 모습을 통해 분단 반세기 이산가족들이 겪어온 안타까움과 이번 만남에서 기쁨으로 승화되는 감동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SK는 설명했다.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