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돌비 디지털 앰프가 내장된 홈시어터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플레이어(모델명 DVD A500)를 개발,시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시판된 DVD플레이어는 6개의 채널마다 40W 출력의 앰프가 내장돼 별도로 앰프를 구입하지 않아도 극장에서와 같은 서라운드 음향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원 대의 고가 앰프 구입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 가격은 79만9천원.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