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호 처리시스템 개발업체인 서돌전자통신(대표 김문극)은 GPS위성을 이용해 수집한 차량정보를 인터넷상의 전자지도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회원가입업체의 운영차량에 장착된 위성수신 단말기를 통해 수집된 운행정보를 서브컴퓨터가 무선으로 처리,인터넷상에서 다양한 차량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요업체는 대당 15만원의 단말기 비용만 부담하면 차량물류 정보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차량위치 오차가 10? 이내로 정확하고 인터넷을 이용하므로 유지보수비와 운영비가 거의 들지 않는게 장점이다.

(031)979-5361

일산=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