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발''로 불리는 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이 시장의 목소리 듣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진 장관은 10일 재경부 간부회의에서 경제 5단체장과의 회동을 빠른 시일내에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은행장,정부출연·민간연구기관,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한국노총 민주노총 등의 대표와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진 장관은 이들을 만나 우리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정책수립에 참고할 예정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