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인 CJ드림소프트는 "e-솔루션 & e-인티그레이션"을 모토로 내걸고 SI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오는 2002년에는 연간매출 2천5백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10일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한편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CJ드림소프트는 조직을 솔루션본부 e비즈사업본부 그룹지원실 경영지원실 및 연구소 등 2본부 2실 1연구소 체제로 개편했고 부문별 독립채산제를 도입했다.

솔루션본부장에는 IBM 출신의 황재일 상무를,e비즈니스본부장에는 제일제당의 이석주 상무를 각각 영입했다.

이 회사는 솔루션 중심의 사업구조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기존의 솔루션 이외에 SCM,빌링.지불.인증 솔루션,음성인식을 비롯한 각종 응용 솔루션을 새로 확보키로 했다.

김태완 기자 twkim@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