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저장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하는 실이 나왔다.

글로얀(대표 강경중·www.glowyarn.co.kr)은 이같은 축광원사(蓄光原絲)를 개발,본격적인 수출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축광원사란 합성섬유 속에 빛을 저장할 수 있는 축광성분을 가진 소재를 배합해 만든 실로 햇빛이나 전등의 빛을 받으면 1∼2시간 이상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낸다.

물질 자체가 빛을 발하는 야광섬유와는 달리 세탁 등으로 인해 축광물질이 떨어져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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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