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브리지뉴스] 싱가포르의 올 상반기 국내총생산(GDP)은 8.0% 증가했다고 통산부가 10일 밝혔다.

정부는 세계적인 전자제품의 수요강세와 아시아 역내무역의 활황을 지적하면서 2000년도 GDP성장률을 당초의 5.5-7.5%대에서 7.5-8.5%대로 상향조정했다.

통산부는 2/4분에 제조업부문 생산이 1년전보다 13.7% 증가했으며 전자제품의 생산은 23.9%나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