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클린룸업체인 삼우이엠씨(대표 정규수)는 올 상반기에 41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백75%가 늘었다고 9일 밝혔다.

매출도 4백11억원으로 39% 증가했다.

반도체경기 호조로 클린룸 수요가 확대된데다 무정전 내장패널의 발명특허 보유,클린룸 패널부문 세계 최대 시장점유율 확보 등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매출은 8백70억원,당기순이익은 75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삼우이엠씨는 작년말 부채비율91%,유보율 4백73%에서 올 연말에는 부채비율 40%,유보율 6백%를 목표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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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