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암스테르담 브뤼셀 등 유럽 3개 주식시장을 통합하는 유로넥스트가 다음달 22일 출범한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8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파리증시와 브뤼셀증시의 주주들은 내달 20일까지,암스테르담증시 주주들은 21일까지 보유 주식을 유로넥스트의 주식으로 교환해야 한다.

유로넥스트의 지분은 파리 60%,암스테르담 32%,브뤼셀 8%이다.

런던과 프랑크푸르트 주식시장을 통합하는 iX도 내달 출범,유로넥스트와 경쟁하게 된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