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자경.LG명예회장)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생활이 어려운 저신장 아동들을 위해 2억여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기증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아동들은 생활보호대상자 및 저소득층으로 소아내분비 전문의들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LG복지재단은 지난 95년부터 매년 20명의 저신장 아동을 선정,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해오고 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