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즈월드(대표 이상철)는 손발을 모두 쓰는 전신 음악체감게임기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가 내놓은 ''EZ2댄서''는 첨단 광학센서가 손발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연스런 춤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 기기다.

이를 위해 8쌍의 광학센서를 달아 상하 1m내의 움직임을 잡게 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춤동작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동작도 교정할 수 있다.

지난해 음악 시뮬레이션제품으로 대한민국게임대상(대통령상)을 받기도 한 이 회사는 올해 1천만달러의 수출과 3백60억원의 내수판매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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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