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률 4%선 유지

[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의 농업부문을 제외한 고용인원이 7월에 108,000명 감소했다고 노동성이 발표했다.

이는 1991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이다.

인구조사부문의 인원을 대폭 감원한 정부부문의 고용인원을 계산에 넣지 않을 경우 취업인구는 138,000명이 증가했다고 노동성은 밝혔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취업인구는 50,000명이 증가하고 민간부문에서는 225,000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실업률은 7월에도 4%선을 계속 유지했다.

시간당 평균소득은 6월과 같은 0.4%의 증가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