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나라(대표 이용호)는 형광펜으로 색칠하듯 영어단어에 대고 그으면 한글뜻이 화면에 나오는 퀵셔너리보이스를 본격 시판한다고 4일 밝혔다.

생생한 발음까지 스피커와 이어폰으로 들을 수 있다.

7∼17포인트(pt) 크기의 글자를 인식할 수 있다.

인식 가능한 단어는 32만개.

글씨가 너무 커 스캔이 어려운 경우에는 키입력을 이용해 찾아볼 수 있다.

제품 케이스 뒷면에 붙어 있는 알파벳 바코드판에서 해당 철자를 스캔하면 된다.

오른손.왼손 사용 전환기능 등도 있어 편리하다.

AAA 건전지 3개로 작동하고 3천번정도 스캔할 수 있다.

크기는 일반 안경집만하고 무게는 90g정도.

19만8천원.

(02)703-0001

길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