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정보(대표 정광훈 www.jmikorea.co.kr)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와 관련,ERP컨설팅업체인 트러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의 ERP시스템은 영업,물류,생산관리,구매,자재관리,재무회계,관리회계 분야를 포괄하며 특히 웹기반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따라서 임원이나 관리자가 해외출장중 인터넷으로 생산 판매 자재관리에 관한 정보를 얻고 지시할 수 있게 된다.

정문정보는 ERP시스템 구축으로 납기준수,정교한 물류 시스템,소프트웨어 라이선스관리의 혁신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하반기중 설계와 구축과정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가동된다.

트러스트는 유럽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SAP의 프로그램인 R/3 전문 컨설팅 업체다.

이 회사는 현대건설 삼성전기 대웅제약 현대산업개발 등을 컨설팅을 했거나 하고 있다.

네트워크를 통한 응용소프트웨어 공급(ASP)사업도 하고 있다.

(031)376-9494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