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터넷은 세계적인 투자은행 체이스맨하탄의 기술투자펀드 체이스캐피탈 아시아테크놀로지스로부터 1천2백만달러(1백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익인터넷은 이번에 투자받은 자금을 아시아 네트워크 형성과 해외시장 개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국내의 대표적인 웹에이전시로 국내 대기업 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들의 인터넷 비즈니스 컨설팅,웹 사이트 구축 등 기업의 e비즈니스 관련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동종업체인 넷퀘스트를 인수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