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IT) 관련 기기 전문업체 엠플러스텍(대표 오봉환)이 개인휴대단말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엠플러스텍은 IT 전문 유통업체 예스인터내셔널과 제휴를 맺고 이달 말부터 개인휴대단말기(PDA) "제스 플러스"를 시판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스인터내셔널은 일본 AIWA의 국내 대리점으로 전국에 8백 곳의 유통매장을 갖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엠플러스텍은 예스인터내셔널 대리점을 통해 PDA 판매는 물론 애프터서비스(AS)도 할 수 있게 됐다.

강승훈 엠플러스텍 이사는 "올해 안에 약 2만대의 PDA를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제휴로 인해 약 1백억원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고"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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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