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담뱃불에 타지 않는 신기술 PVC 바닥재 "LG 세이프119"를 개발,시판에 들어간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바닥재는 PVC 바닥재의 가장 큰 단점인 담뱃불로 인한 표면 손상을 막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LG화학은 작년 6월 관련 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었다.

LG화학은 기존 바닥재에 비해 내열성이 강한 표면층이 부착돼 있어 화재의 염려가 없다며 "중국에 연간 1천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