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18일 인천 연안부두 근처에대단위 첨단 물류센터와 정비교육센터의 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물류센터는 6백40평 규모에 볼보 전 차종 부품의 90% 이상에 해당하는 6천여개의 부품을 갖추고 있을 뿐만아니라 비치되지 않은 부품도 스웨덴 본사로 부터 3~7일만에 확보할 수 있다고 볼보자동차는 설명했다.

또 교육센터에는 스웨덴 본사의 메인서버와 연결된 최첨단 정비진단 장비인 "바디스(VADIS)"를 갖춰 정비사들의 교육에 이용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12월 개장 목표로 서울 성수동에 연면적 1천5백00평 규모의 애프터서비스 센터건립을 추진하는 등 영업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