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유망 벤처기업) '내일커뮤니케이션'
말레이시아가 국가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조성하고 있는 MSC에 국내 벤처기업이 입주하기는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아마 레오 모기 멀티미디어장관을 비롯한 말레이시아의 정.재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네기리 셈빌란 주정부와 전자화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도 교환했다.
이날은 내일커뮤니케이션이 동남아시장 B2B(기업간) 전자상거래를 공식적으로 선포한 날이기도 하다.
이 회사가 B2B 대상국가로 삼고 있는 동남아국가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라오스 등 아세안 10개국.
국내에서 쓰지 않는 설비나 사양산업 설비,첨단설비 등 유휴.잉여설비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는 1단계로 팜 가지치기 낫(시클)을 현지법인을 통해 직접 생산,판매하고 디지털 시큐리티시스템 및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생산라인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2001년에는 동남아 주요 5개국에 현지법인과 허브사이트를 구축하고 공급자 네트워크(국내)와 수요자 네트워크(동남아)를 결성하기로 했다.
2002년에는 3단계로 확고한 동남아지역 B2B전자상거래 업체로 발돋움 한 이후 유럽과 중남미시장 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회사는 매출목표를 올해 80억원,내년 6백억원,2002년 1천억원으로 잡고있다.
SMIT 크린월드 넷비전텔레콤 보성중공업 제논텔레콤 등 11개 업체와 동남아 시장 B2B 전자상거래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라인을 구축,수출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다.
(042)864-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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