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부품.소재 기술상"을 제정해 올해부터 시상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부품.소재 기술상은 연구개발과 공헌 등 두개 분야로 나눠 대상 특상 장려상 등이 수여되며 오는 10월초 첫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천만원,특상 1천5천만원,장려상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수상 대상자는 산자부가 지정한 부품.소재산업 5개 연구분야와 72개 과제에 포함되는 기술분야의 종사자 개인 또는 팀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