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 채권단, 1천6백억원의 신규자금 지원 여부 결정키로
우방의 주채권은행인 서울은행 관계자는 14일 "채권액을 기준으로 22개 채권금융기관간 분담비율을 결정해 안건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채권단간 입장이 달라 회의에서 통과될 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우방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채권금융기관으로부터 75%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한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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