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금융연수원(www.ikifi.com)은 금융자산관리사(FP)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인터넷 과정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FP란 금융상품, 부동산 상품 등에 투자해 종합적인 자산관리와 함께 세무전략까지 상담해 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고객의 위임을 받아 자산을 운용해 주고 수수료를 받는다.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금융자산관리사 시험에선 증권 은행 보험사 직원 등 1만7천여명이 응시하기도 했다.

제2회 금융자산관리사 시험은 9월중 실시될 예정이다.

직장인들은 국제금융연수원에서 단체 수강을 할 경우 70시간 수강에 13만2천원을 내면 된다.

사업주는 노동부로부터 직원들의 단체수강료에 대해 8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방학을 이용해 FP 자격증 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9만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02)393-0101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