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동영상 개발업체인 인사이드유(www.3dbot.com)는 국회에서 추진중인 "국회 영상자료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회의 의사 회의록 관련 자료를 디지털로 변환시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인사이드유는 록양MJC,골드피아와 공동으로 앞으로 5개월간 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각 정보에 대해 주요 항목별로 분류한 뒤 3차원 환경으로 분석해주는 시스템인 "인포3D"를 이용해 국회 DB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재길 기자 musoyu9@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