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자회사인 LG히다찌의 지분 98.24%중 49.24%를 일본 히다치에 매각,경영권을 양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LG히다찌의 지분 49%를,히타치는 51%를 보유하게 됐으며 매각대금은 6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LG히다찌는 자본금 1백28억원 규모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스템 자문회사로 지난해 4백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