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변호사 기술사 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종합컨설팅 업체가 등장했다.

더퓨전(대표 박석중)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기술개발과 창업에서 기업공개까지의 전과정을 보살펴주는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검사 출신 벤처기업 사장 1호"인 박석중 사장은 "이론과 현장지식을 결합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에 적합하게 개발한 "종합품질경영모델",특히 벤처기업을 위한 "종합적 신뢰경영모델",기업신뢰도 지수 모델을 근간으로 한 "경영품질 혁신 프로그램"등 독자 개발한 한국형 경영모델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품질 생산성 영업 재무 등 주요 경영관리 사항을 인터넷상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주는 조기경보시스템도 운영한다.

상근 전문가단을 활용해 엔젤클럽의 위탁관리업무도 시작할 방침이다.

더퓨전은 사단법인 사회경영전략연구원(원장 조중완)이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현장 기업경영에 적용시키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02)521-5900

<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