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북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남북협력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중진공은 29일 여의도 본사에서 박재규 통일부 장관,김영호 산자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대북사업을 진행중인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 센터는 분산된 대북 업무를 통합해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 지원사업을 펴게 된다.

우선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연리 8%의 시설 및 운전자금을 대북사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