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손의 생물학적 특징은 인식해 본인임을 구별하는 시스템이 나왔다.

핸디콤코리아(대표 이종언)는 이번에 개발한 손인식시스템이 사람마다 고유한 특징을 갖는 손의 3차원 이미지를 인식해 출입자를 관리 할 수 있는 장비라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손의 영상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 설치돼 손의 모양, 길이, 두께 등을 입체적으로 기억한다.

이 제품이 회사난 건설현장에 설치되면 직원들의 출.퇴근시간과 출입시간을 정확히 기록할 수 있다.

따라서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손인식시스템은 손이 검사될 때마다 손의 변한모습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다.

성장기 어린이의 손이 조금식 변해도 실수없이 인식한다는 것.

기억용량을 확장할 수도 있어 관리인원을 원하는 만큼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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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