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이 회사경영 고객서비스 마케팅활동 등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상금을 내걸고 아이디어 사냥에 나섰다.

해태유통은 7월10일까지 해태수퍼마켓 등 전국 59개 전 점포에서 고객들로부터 아이디어와 경험담을 받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점포 운영 개선방안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면 어떤 주제든 상관없다.

1등 1명에게는 1백만원,2등 2명에게는 각 50만원,3등 5명에게는 각 30만원,4등 10명에게 각10만원을 준다, LG유통이 운영하는 편의점 LG25도 목좋은 점포를 추천한 점포주와 임직원들에게 포상금을 주는 "점포정보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했다.

서울.수도권,중부권,영남권 등지에서 20평내외의 목좋은 1층 점포를 추천해 그곳에 실제 점포가 오픈할 경우 정보제공자에게 현금 1백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