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초저공해 차량 압축천연가스버스 내달부터 양산
현대차는 본격 시판에 앞서 이달중 서울시에 CNG 버스를 공급,시범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며 순차적으로 부산 대구 등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CNG버스는 기존의 경유버스에 비해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 등 배출가스가 절반 이하인 환경친화형 차종이라고 현대측은 설명했다.
연료비도 연간 5백만원 가량 줄일 수 있다.
26.28인승(운전석 포함 좌석수 기준) 도시표준버스와 39인승 도시좌석버스 두가지로 판매가는 각각 8천1백만원과 8천4백만원(부가세 면제)이다.
조일훈 기자 jih@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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