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업무보고에서 4월말기준 30대그룹의 출자총액이 46조원으로 1년사이에 16조1천억원이 늘어나 지배구조가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심화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0대 그룹의 출자총액은 98년 4월 17조7천억원에서 99년 4월 29조9천억원으로 12조2천억원이 늘어난 데 이어 1년만에 16조1천원이 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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