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기중차단기(제품명 에이스맥)가 세계적인 시험기관인 CESI로부터 국제 전기규격인 IEC60947-2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중 차단기는 차단용량을 증대시켜 최대 85kA까지 보호가 가능하고 소형.경량화로 부착면적을 극소화함으로써 조작 편의성을 향상시킨게 특징이다.

또 과전류 계전기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방식으로 변경, 정밀도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산전은 이 제품으로 올해 4백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