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산업현장에서 4일 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부상을 입거나 사망한 근로자는 1만4천1백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9백14명보다 29.3% 증가했다.

이중에서 사망자는 5백77명으로 전년 동기의 5백5명에 비해 14.3% 늘어났다.

노동부는 지난 1.4분기중 재해율이 0.18%로 전년 동기의 0.14% 보다 0.04%포인트 높아졌다고 19일 발표했다.

이기간중 업무상 질병자는 5백1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백30명보다 20.5% 늘어났다.

특히 뇌.심혈관질환 요통 등 작업관련성 질병에 걸린 근로자는 3백7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7.5% 증가한 반면 난청 진폐등 직업병 환자는 1백61명으로 8% 줄었다.

노동부는 지난해보다 공장가동율이 8.7%포인트 높아진데다 월 평균근로시간도 7.5시간 증가하면서 재해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